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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1차전 중계] LA다저스 커쇼 고전, 보스턴 1회 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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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1차전 중계] LA다저스 커쇼 고전, 보스턴 1회 2득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0.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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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1회부터 크게 고전하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출발이 산뜻하다.

LA 다저스 에이스 커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8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1회말 3피안타 2실점했다. 투구수 20개.

 

▲ 보스턴 베츠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선취 득점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보스턴 리드오프 무키 베츠가 중전 안타를 때렸다. 다저스 입장에선 앞서 1루수 데이빗 프리스가 파울 타구를 처리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보스턴엔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많은 비가 내려 파울 존이 젖어 있었고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베츠는 2번 타자 앤드류 베닌텐디 타석 초구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무사 2루. 곧바로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베닌텐디는 다저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홈으로 송구하는 사이 2루에 안착했고 1사 후 J.D. 마르티네스의 중전 안타 때 득점했다.

LA 다저스는 1회초 공격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2사 후 프리스가 우전 안타를 쳤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보스턴 선발 크리스 세일은 21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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