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N 라인의 첫 번째 모델 'i30 N라인'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의 개념을 기본차에 적용한 'i30 N 라인'을 선보였다. 이는 기존 i30 최상위 트림이었던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 트림을 대체한 것으로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량이다.
현대자동차는'i30 N라인'을 시작으로 점차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i30 N라인'은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고성능차 입문을 희망하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적합한 차량이다.
'i30 N라인'는 다양한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 파츠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메쉬타입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를 통해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디자인과 함께 실용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블랙베젤 헤드램프, 가로 배치형 LED 주간주행으로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해 안전한 주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라인' 출시와 관련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고성능 N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과 성능을 'i30 N 라인' 담아냈다”며 “향후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부품과 사양을 추가하여 차량의 상품성을 높이는 'N 옵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