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날로 치솟는 외식 물가에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 또한 녹록치 않다. 이에 원할머니보쌈이 50%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BHC치킨, 뚜레쥬르, 롯데리아 역시 기간 한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이달 31일까지 배달앱 '요기요'를 이용해 BHC치킨의 치하오를 주문할 경우, 기존 가격에서 2000원을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bhc치킨의 치하오 할인은 요기요 슈퍼레드위크 2.0을 통해 매주 화요일 할인 혜택과 별개로 이용할 수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려 그 위에 고추튀김과 땅콩 등으로 구성한 치하오를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에서는 '365일 Have a good bread!' 캠페인의 일환으로 할인 행사를 펼친다. 뚜레쥬르는 시그니처 제품 포함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플레이팅 도마'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뚜레쥬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상 시그니처 식빵 3종 최대 22%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뚜레쥬르의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하는 시그니처 제품은 '통우유식빵', '흑미찹쌀토스트식빵', '고메버터식빵' 등 3종에 해당한다. 영수증 1개당 도마 1개를 이벤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한정수량으로 소진 시까지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리아에서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3일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리아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10시까지 새우버거와 데리버거 두 개를 19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할인 이벤트는 전국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홈서비스와 일부 점포에서는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휴 카드로 중복 할인을 할 수 없으므로 이용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원할머니보쌈에 이어 BHC치킨, 뚜레쥬르, 롯데리아 등 다양한 외식업체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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