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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우슈로 심유리 꺾었던 임소희, "당연히 이긴다고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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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우슈로 심유리 꺾었던 임소희, "당연히 이긴다고 생각하지 않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0.24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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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우슈공주’ 임소희(21·남원 정무문)가 돌아온다. 상대는 2016년 3월 우슈 산타 종목의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만났던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24·팀 지니어스). 당시 맞대결 승자는 임소희였다.

그리고 2년 8개월이 흘러, 이번엔 케이지 위에서 심유리와 마주하게 됐다.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50을 열흘 앞둔 지금, 임소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을까.

 

▲ 임소희. [사진=굽네 로드FC 생닭가슴살 제공]

 

다음은 임소희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십니까 ‘우슈공주’ 임소희입니다.

경기까지 10일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오랜만에 뛰는 종합격투기(MMA) 경기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됩니다.

이번 경기 때는 지난번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에 맞붙는 심유리 선수와는 예전에 경기를 한 번 뛰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우슈 종목이었고, 지금은 MMA인 만큼 ‘전에 이겼으니 이번에도 이기겠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도 많이 지났고, 그때보다 서로 분명 더 발전했을 겁니다.

그래서 저도 대회 날까지 최선을 다해,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 선수의 스타일에 맞춰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연구하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유리 선수 스타일이 타격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서, 타격전이 일어날 거라 생각됩니다. 상대가 리치가 길고 키가 크니까 그런 점에서 타격 거리를 조심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그라운드를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는데, 경기에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타격부터 그라운드까지 다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우슈 시합 때보다 더 화끈하고 더 재밌는 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더 열심히 훈련해서 케이지 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꼭 승리하겠습니다.

로드FC 050은 11월 3일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고 ‘다음스포츠’와 ‘아프리카TV’,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로 전 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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