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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변요한 목소리로 듣는 베스트셀러, '밀리의 서재' 첫 달 무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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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변요한 목소리로 듣는 베스트셀러, '밀리의 서재' 첫 달 무료 서비스 시작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0.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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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독서 콘텐츠 소비 증진을 위해 배우 이병헌과 변요한의 목소리로 제작된 '리딩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독서 콘텐츠를 예고해 전자책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25일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이창훈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첫 달 이용료 무료 서비스를 통해 독자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밀리의 서재' 이병헌, 변요한 [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밀리의 서재'는 첫 달 이용료 무료 혜택 뿐 아니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전자책 월정액 시장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스타가 들려주는 '리딩북'은 밀리의 서재의 무기로 귀로만 듣는 오디오북을 넘어 전문가의 요약과 함께 읽으며 듣는 '시청각' 만족 독서 서비스다. 이를 위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속 배우 이병헌과 변요한을 캐스팅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할 뿐 아니라 배우들의 목소리를 활용해 '리딩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소리 좋은 연예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이병헌과 또렷한 딕션으로 사랑받는 변요한은 베스트셀러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를 자신들의 목소리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밀리의 서재는 독서 배틀, 2만권 무제한, 유명 인기작가가 참여하는 북클럽 등 참신한 기획으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1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밀리의 서재는 꾸준한 개발을 통해 현재 2만 5천여권의 전자책을 보유 중이다. 이어 매달 천여 권의 전자책을 추가하는 것을 계획하여 내년 상반기 '3만 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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