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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4' 유해진X이서진X조진웅, 거침없는 에피소드 활약...시청률 4%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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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4' 유해진X이서진X조진웅, 거침없는 에피소드 활약...시청률 4%대 기록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0.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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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해피투게더4'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이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새 시즌을 시작한 '해피투게더4'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1부 3.8%, 2부 4.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 2부 시청률은 4.3%로, 지난 방송분보다 1.1%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영화 '완벽한 타인' 특집으로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스페셜 MC 구구단 세정과 배우 유해진, 이서진, 조진웅이 출연했다. 이들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유해진은 박지성과의 닮은 꼴로 인해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조진웅은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의 천만 공약으로 '핸드폰 공개'를 했다고 밝히며 "천만 관객이 될 것 같지 않아 한 거다"라며 "혹시 모르니 900만부터는 데이터를 지워야 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해피투게더4'는 지난 11일부터 새 단장을 마친 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토크쇼를 야외로 옮겨 '좋은 질문, 나쁜 질문, 이상한 질문', '친구야(夜) 식당', '클릭 클릭 챌린지' 등 다양한 코너를 시도했다. 

동시간대 1위 시청률에도 지난 시즌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혹평을 피하지 못했던 '해피투게더4'가 지난 방송에서 소폭 상승했다. 이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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