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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Q] '아이즈원 츄' 첫방송, 리얼리티 '워너원 고'·'스탠바이 아이오아이'와 시청률·구성 비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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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Q] '아이즈원 츄' 첫방송, 리얼리티 '워너원 고'·'스탠바이 아이오아이'와 시청률·구성 비교하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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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48'이 탄생시킨 아이즈원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즈원 츄'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미 선배 그룹인 아이오아이, 워너원이 '스탠바이 아이오아이'와 '워너원 고'로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그렇다면 '아이즈원 츄'는 '스탠바이 아이오아이'와 '워너원 고'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가장 두드러지는 지표는 시청률이다. 

 

첫 방송이 화제를 모은 '아이즈원 츄' [사진 = 엠넷 '아이즈원 츄' 방송화면 캡처]

 

'아이즈원 츄'의 첫 방송 시청률은 0.4%를 기록했다. 케이블 채널인 엠넷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란 것을 생각하면 낮지 않은 시청률이다. 그러나 선배 그룹인 아이오아이의 '스탠바이 아이오아이'가 첫 방송 시청률이 0.9%, 워너원의 '워너원 고'는 첫 방송 시청률 1.1%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다소 아쉬운 시청률이다.

'스탠바이 아이오아이'·'워너원 고'는 2부작의 짧은 데뷔 전 리얼리티였다. 데뷔 준비 과정을 보여주며 멤버들의 '케미'를 보여주는데 집중한 만큼 짧아서 아쉽다는 시청자들의 평이 이어졌다.

그런 비판들에 대한 피드백일까? '아이즈원 츄'의 경우 선배 그룹의 데뷔 전 리얼리티 프로그램보다 긴 4부작으로 편성됐다. 멤버 히토미의 집으로 MT를 가는 등 기대 이상의 콘텐츠들로 팬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숙소 또한 바뀌었다. '스탠바이 아이오아이', '워너원 고'에서 보여준 숙소는 구조가 동일한 넓은 평수의 아파트였다. 그러나 '아이즈원 츄'의 경우 숙소가 두 팀으로 나뉘어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는 평가다.

'아이즈원 츄'는 10월 29일 데뷔를 앞둔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프로듀스48'이 기존 '프로듀스101' 시리즈보다 화제성, 시청률이 저조했던 점이 우려를 사고 있는 가운데 다소 낮은 시청률로 출발한 '아이즈원 츄'가 방송 말미에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올해 최고 기대되는 신인으로 손꼽히는 아이즈원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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