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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녀2' 빅스 켄, 엄마야 누나야? '꽃미모에 엄마와 달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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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녀2' 빅스 켄, 엄마야 누나야? '꽃미모에 엄마와 달콤 데이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0.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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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빅스(VIXX)의 켄이 '꽃미모' 어머니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26일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선물을 주제로 현실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며 "이날 '20대 대표 현실남' 데뷔 6년차 빅스의 메인보컬 켄은 미모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주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사진 =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 제공]

 

이날 방송에서 켄은 "제가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와 같은 모습에 주위 현실남녀들은 "아이돌인데 방송에서 공개해도 되느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켄을 미소 짓게 한 사람이 어머니란 게 밝혀지면서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다고.

현장의 관계자는 "켄은 어머니와 만나자마자 깜찍 애교와 손등 뽀뽀 세례를 퍼붓는 등 연신 해맑은 미소로 살가운 아들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깜짝 놀래켰다"며 "켄은 엄마를 위해 '맘스데이' 를 준비하는가 하면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엄마랑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낸 적이 없더라면서 엄마를 위한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하는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켄이 준비한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엄마랑 쇼핑하기로 켄은 사랑하는 엄마를 향해 '하고 싶은 것 다 해. 오늘 엄마가 사고 싶은 것 다 사'라며 허세미를 내뿜으며 살갑고도 이상적인 현실아들의 모습을 보여 주위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샀다"고 당시 분위기를 상세히 설명했다.

사랑스러운 두 모자는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볼링 대결을 펼치기도 했으며 마지막 데이트에선 켄이 엄마에게 바치는 특별한 세레나데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엄마와 저녁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은 찾은 켄은 갑자기 볼일이 있다며 어색하게 자리를 떴고, 감미로운 음악소리와 함께 꿀성대를 뽐내며 엄마를 위해 준비한 달콤한 노래를 부르며 사랑을 고백했다.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노래로 나마 수줍게 전하는 막내아들 켄의 모습을 보이자, 켄의 엄마 역시 아들의 진심을 고스란히 느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켄이 부모님께 해드린 최고가의 선물이 자동차 임이 밝혀지자, 현장에서 막내의 대견함에 엄지를 치켜세웠다"며 "애교 넘치는 연인 같은 현실모자의 모습에 다른 출연진도 영상편지를 보내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고 전했다.

켄과 어머니의 멋진 데이트는 26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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