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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4년차 로드걸' 임지우, "몸매관리는 대회 한달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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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4년차 로드걸' 임지우, "몸매관리는 대회 한달 전부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0.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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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0이 어느덧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수들은 물론, 대회를 준비하는 모두가 긴장감에 사로잡히는 시기다. 또 한 명 대회를 준비하며 바빠지는 이가 있는데, 바로 로드FC 라운드걸인 로드걸 임지우(28)다.

 

▲ 로드걸 임지우. [사진=로드FC 제공]

 

2015년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임지우는 “예전엔 대회가 다가오면 긴장을 좀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제 4년차가 되다보니 확실히 여유가 생겼다. 그래도 대회 한 달 전부터는 몸매관리를 필수로 시작한다. 그리고 대회 전날엔 조금 더 일찍 잠들려고 하는 등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다”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임지우는 최근 인터넷 개인 방송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종합격투기(MMA)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개인 방송을 통해 이번 대회에는 어떤 선수들이 출전하는지, 또 어떤 재밌는 경기들이 펼쳐질지 미리 찾아보기도 한다. 더 많은 분들이 MMA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팬들을 향해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웃어 보인 임지우는 “로드걸로 활동해오면서 좋은 경험과 추억이 많이 생겼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면서 MMA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년차 로드걸 임지우를 만나려면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을 찾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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