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에드 시런이 내년 4월 내한공연을 앞두고 티켓팅을 실시했다. 찰리 푸스 내한공연은 아직 반년 이상의 시간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오후 인터파트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드 시런 내한공연 티켓팅을 진행했다. 애드 시런 내한공연 티켓팅 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동시 접속을 실시했다.
에드 시런의 공연은 오는 2019년 4월 2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좌석은 모두 스탠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R석 132,000원, S석 121,000원, A석 111,000원이다.
30일 오후 12시 50분 기준으로 현재 에드 시런 내한공연의 티켓팅이 가능한 인터파크에는 R, S석이 거의 매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탠팅 A석의 경우 무대와 거리가 떨어져 있긴 하지만 6000여 석의 여유가 있다.
작사와 작곡뿐만 아니라 빼어난 보컬 실력까지 겸비해 실력파 아티스트로 거듭한 에드 시런은 201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과 올해의 노래상 부분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월 에드시런이 발표한 ‘세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는 2017년 빌보드 연간 1위의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세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는 한국인이 제일 많이 본 유튜브 영상 10위권 안에 들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국이 낳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 티켓팅이 오늘(30일)부터 진행된다.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에드 시런 내한 공연은 내년 4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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