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드파파'가 결방한 가운데 '여우각시별'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최고의 이혼'은 시청률 3%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은 8.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최고의 이혼' 역시 이전 방송보다 0.4%P 상승한 3.1%의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MBC '배드파파'는 KBO SK:넥센 경기 중계 관계로 결방했다.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꾸준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8%대 시청률 유지에 성공한 '여우각시별'이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기록했던 자체최고 시청률 9.2%를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1%대까지 시청률이 하락했던 '최고의 이혼'은 3%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3%대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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