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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전호영, 남소연에 마음 열게되나… 고은미와 갈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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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전호영, 남소연에 마음 열게되나… 고은미와 갈등 시작?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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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전호영이 조금씩 남소연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남소연과 갈등으로 고은미의 집에서 생활하게 된 전호영은 남소연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남소연과 고은미의 갈등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 전호영(강동현 역)은 고은미(남미래 역)의 빨래를 치우다 발목을 삐게 됐다. 전호영은 정욱(강준호 역)과 고은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사진=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마침 이 과정에서 남소연은 전호영이 발목을 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보자마자 미안하다며 안아줬다. 이후 남소연은 응급조치를 통해 전호영의 발목에 붕대를 감아줬다.

뒤늦게 돌아온 고은미와 정욱은 아들의 상태를 걱정했지만, 전호영은 이미 부모에게 단단히 심통이 난 상태였다. 정욱과 남소연이 집을 나간 후, 고은미는 아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전호영은 “엄마는 필요할 때는 정작 없다”며 날선 발언을 했다.

이어 고은미는 남소연이 해놓은 불고기와 뭇국을 보고 불편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고은미는 전호영이 남소연과 가까워지길 바라면서도, 서운함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아빠의 재혼으로 새엄마가 생긴 전호영은 아직까지 남소연에게 아줌마라는 호칭을 쓰고 있다. 남소연의 노력으로 마음을 열어가는 전호영이 “엄마”라는 말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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