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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중고 사이트에 소장 의류 올려…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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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중고 사이트에 소장 의류 올려…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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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탈세 논란을 겪었던 판빙빙이 약 1개월 만에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중고 사이트에 자신의 소장 의류 등을 내 놓은 것이다. 판빙빙의 행보를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지난 25일 판빙빙은 중국의 온라인 중고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입었던 드레스, 원피스, 운동화 등을 매물로 올려 놓았다.

판빙빙은 "불필요한 것은 버리기로 했다.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이라는 입장을 SNS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판빙빙 [사진= 연합뉴스]

 

중국에서는 연예인들이 자신이 입던 옷을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리는 것이 특별한 행동은 아니다.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 중 하나라고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판빙빙의 중고 사이트 이용을 두고서는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보가 판빙빙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기점이라고 해석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고 거래를 통해 돈을 벌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적인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판빙빙이 내 놓은 의상들의 최고가는 103만원 수준으로 책정됐고, 셔츠와 운동화 등은 4만원~11만원 선에 가격이 책정돼 있는 상태다. 이를 두고 최근 탈세로 인해 거액의 벌금을 내며 생긴 손해를 메우려는 행동이 아니냐며 의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판빙빙은 지난 6월부터 탈세 논란에 시달렸다. 이후 판빙빙이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웨이보 활동 등도 중단되자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판빙빙은 정치 망명설, 납치설, 감금설 등을 겪었다.

지난 3일 중국중앙TV가 중국 세무총국과 장쑤성 세무국이 조세징수법을 내세워 판빙빙과 법정 대표 업체 등에 벌금 5억9천500만 위안(967억 여원), 미납 세금 2억8천800만 위안(468억 여원) 등 총 8억8천394만6천 위안을 내라고 명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판빙빙이 탈세 관련 벌금을 완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후에는 판빙빙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왕치산 국가부주석과 사적인 관계를 맺고 있고, 사생활 비디오가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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