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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하트시그널' 배윤경, 서지혜 이어 연기자의 길… '아이돌 학교'·'우리가 만난 기적' 등 연기 경력 살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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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하트시그널' 배윤경, 서지혜 이어 연기자의 길… '아이돌 학교'·'우리가 만난 기적' 등 연기 경력 살피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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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트시그널'을 통해 사랑받았던 배윤경이 회사 퇴사 후 전업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다.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 배윤경의 과거 연기 경력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윤경은 31일 패션 매거진 '에디케이'(ADDYK)와의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전업 연기자의 길을 걷고 싶다고 밝혔다. 

배윤경은 지난 2017년 배우 매니지먼트인 럭키컴퍼니와 이미 전속 계약을 맺은 상태다. 럭키컴퍼니는 배우 장희진, 박지빈, 홍인 등이 소속된 소속사다. 이후 배윤경은 웹드라마, 드라마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연기자 배윤경 [사진 = 배윤경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배윤경은 웹드라마 '조선미인별전', '자취, 방'에 출연했다. tvN의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는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배윤경의 경력 중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아이돌학교' PV 출연이다. 당시 '하트시그널' 종영을 막 마쳤던 배윤경은 '아이돌학교' PV에 모습을 드러내며 아이돌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배윤경은 해당 PV가 '하트시그널' 출연 전 촬영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논란을 일단락 시켰다.

'하트시그널'에서 배윤경 못지 않은 비주얼과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서지혜의 근황 역시 주목받고 있다. 서지혜는 '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지혜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주목받았다.

일반인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았던 '하트시그널'이 배우 지망생들의 '등용문'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애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시즌1에 출연한 배윤경, 서지혜의 연기자 도전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 또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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