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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도로공사-현대건설 여자부 최장시간, 박정아 '혈투' 주인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10.31 22:49 | 최종수정 2018.10.31 2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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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여자부 한 경기 최장경기시간 기록을 세웠다.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은 31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2시간 43분에 걸친 명승부를 벌였다.

이는 2016년 11월 11일 인천 흥국생명과 화성 IBK기업은행이 치른 2시간 30분을 넘은 가장 긴 경기다. 2017년 11월 2일 수원 한국전력과 인천 대한항공이 세운 남자부 최장 2시간 38분보다도 길다.

 

▲ 개인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38점으로 늘린 도로공사 박정아. [사진=KOVO 제공]
 

 

역사에 남을 한판의 주인공은 도로공사 토종 공격수 박정아였다.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외국인 공격수 이바나 네소비치가 빠져 고비마다 공을 처리해야 했다. 결과는 종전 개인 최다득점(32점)을 6점이나 경신했다.

박정아는 팀이 세트스코어 0-1로 뒤진 2세트 퀵오픈으로 원점을 만드는데 앞장섰고 파이널 세트에선 팀 공격의 44.44%를 책임지며 7점을 올리는 투혼을 발휘했다. 결국 도로공사는 3-2(23-25 28-26 23-25 25-23 16-14)로 이겼다.

도로공사는 2승 2패(승점 4)로 4위, 현대건설은 4패(승점 1)로 꼴찌(6위)다.

 

▲ 도로공사 박정아(왼쪽)가 현대건설 블로커들 위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사진=KOVO 제공]

 

대전 KGC인삼공사는 홈 충무체육관에서 서울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6 23-25 25-14 25-16)로 제압했다.

첫 경기에 흥국생명에 맥없이 졌던 KGC는 도로공사에 이어 3연승 중이던 선두 GS칼텍스까지 꺾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승 1패(승점 6)로 흥국생명에 세트득실률에서 뒤진 3위다.

알레나 버그스마(등록명 알레나)가 블로킹 6개 포함 양 팀 최다 32점으로 날았다. 한송이는 6점을 보태 여자부 통산 3호로 4500득점 고지를 밟아 갑절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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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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