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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한서희, 빅뱅 탑(T.O.P) 저격? "나보고 꽃뱀이라며"유아인·하리수·강혁민과 갈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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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한서희, 빅뱅 탑(T.O.P) 저격? "나보고 꽃뱀이라며"유아인·하리수·강혁민과 갈등 재조명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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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한서희가 자신의 SNS에 과거 함께 대마초를 피웠던 빅뱅의 탑을 겨냥하는 듯한 장문의 글을 게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한서희와 갈등을 겪었던 스타들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 기어 나와"라며 분노가 드러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불특정한 누군가를 향해 "네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 얼마나 떠들어댔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와? 내 얘기 좀 작작해. 야 돈이나 주고 말해. 너 돈 많잖아"라고 날선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한서희 SNS 화면 캡처]

 

일각에서는 한서희가 저격을 한 대상이 빅뱅의 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같은 날 탑은 1년 6개월 만에 여러 장의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기 때문이다.

한서희가 또 다시 연예인으로 추측되는 이와 관련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 인해 유아인 하리수 강혁민과 겪었던 갈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유아인의 '애호박 발언'을 저격했다. 한서희는 "여성이니까 여성인권에만 힘쓴다. 흑인한테 백인 인권운동하라는 거랑 뭐가 다른건지.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 건 내가 아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앞서 한서희는 하리수를 비난하는 발언으로 누리꾼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트렌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리수는 한서희의 글을 캡처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이와 동시에 하리수는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면서도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강혁민 SNS 화면 캡처]

 

한서희가 또다시 주목받은 것은 지난 1월 '얼짱시대' 출신 유명인 강혁민과 설전 때문이다. 강혁민은 한서희를 비판하는 글을 SNS에 게시했고 한서희는 과거 강혁민이 미니홈피에 성폭행 관련 발언을 했다며 그를 비판했다.

한서희는 강혁민이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소식에 사과 입장을 전했다. 또한 논란이 커지자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한서희는 자신이 페미니스트를 대표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며 '트러블메이커'로 자리잡았다. 한서희가 빅뱅 탑을 저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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