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환리위원회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한우데이'를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크 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문경서재에서는 한우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1일 오늘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환리위원회가 기획한 '한우데이'다. 이에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오는 4일까지 대형마트에서는 앞다퉈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한우데이'를 맡아 최근 가격이 급상승한 한우를 연중 최저가에 가깝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마트는 구이용 한우 30%, 국·불고기용 한우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인기 부위인 스테이크용의 할인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롯데마트의 경우 1등급 한우 등심에 대하여 엘포인트(L.POINT)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로 결제할 경우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이마트나 롯데마트보다 큰 할인기간을 보인다. 오는 7일까지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마이 홈플러스 카드' 결제 고객에 한하여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마트 '한우데이' 할인 제휴사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재고수량 부족 등을 이유로 원활한 구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지점들이 있다. 사전 방문에 앞서 재고수량 및 제휴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의 할인행사와 함께 오는 3일부터 문경서재 일원에서는 '제9회 2018 문경약돌한우축제’가 펼쳐진다. '제9회 2018 문경약돌한우축제'는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한우,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시작으로 역 예술단체 축하 공연을 비롯 팔씨름, 경기민요 합창 등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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