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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설렘주의보' 천정명X윤은혜 위장연애에 주우재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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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설렘주의보' 천정명X윤은혜 위장연애에 주우재 삼각관계?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02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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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로 살펴본 한고은·표지훈·이혜란 캐릭터는?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윤은혜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설렘주의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직 본격적으로 달콤한 로맨스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천정명과 윤은혜의 완벽한 호흡이 눈길을 끌면서 ‘설렘주의보’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N ‘설렘주의보’(극본 김신혜·연출 조창완)에서는 천정명(차우현 역)에게 “우리 딱 세 달만 연애해요”라며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윤은혜(윤유정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렘주의보’ 인물관계도 [사진=MBN ‘설렘주의보’ 공식홈페이지 캡처]

 

‘설렘주의보’에서 윤은혜는 ‘국민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톱배우 윤유정으로 분했다. 출연하는 작품부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윤은혜는 해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스타다.

하지만 빈틈없이 완벽할 것만 같은 윤은혜에게도 부족한 부분은 있었다. 바로 연애다. 윤은혜는 진정한 사랑인 줄 알았던 최정원(황재민 역)에게 이별을 통보받으며 사랑과 연애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생각지도 못하게 최정원과 열애설이 보도된 윤은혜는 해당 사실을 무마시키기 위해 소속사 대표인 한고은(한재경 역)과 손을 잡고 천정명과 위장 연애를 시작하기로 한다. 윤은혜의 열애설을 집중 취재하던 이혜란(주민아 역) 기자 카메라에 우연찮게 천정명이 계속 포착됐기 때문.

천정명은 우월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까지 지니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차우현 역을 맡았다.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사람이지만 천정명은 어린 시절 재벌가로부터 버림받은 혼외 자식이다. 때문에 사람은 물론, 사랑을 믿지도 관심도 없는 캐릭터다.

천정명과 윤은혜의 시작은 ‘가짜’였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연인의 감정을 느끼며 진짜 커플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날 ‘설렘주의보’ 방송에서 윤은혜는 자신을 무심한 듯 살뜰히 챙겨주는 천정명의 모습에 반하는 장면이 나타나기도 했다.

 

‘설렘주의보’의 천정명 윤은혜 [사진=MBN ‘설렘주의보’ 방송화면 캡처]

 

이외에도 ‘설림주의보’에는 윤은혜의 절친이자 짝사랑을 하며 천정명과 삼각관계 구도를 보일 주우재(성훈 역)와 윤은혜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 역을 맡은 한고은, 윤은혜의 동생인 윤유준으로 분한 표지훈 등 극의 재미를 풍성하게 만드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톱스타 열애 특종 전문 기자로 윤은혜 한고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혜란이 표지훈과 연상연하 커플을 예고하면서 ‘설렘주의보’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불어넣고 있다.

천정명과 윤은혜의 러브라인 뿐만 아니라 주우재가 가세한 삼각관계, 표지훈과 이혜란의 달콤한 로맨스가 앞으로 ‘설렘주의보’에서 어떤 식으로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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