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8-26 12:19 (월)
[SQ전망] 로드FC XX 3개 대진 확정, 함서희 메인이벤트-이예지VS이수연 성사
상태바
[SQ전망] 로드FC XX 3개 대진 확정, 함서희 메인이벤트-이예지VS이수연 성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1.05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로드FC의 12월 대회가 여성부리그인 로드FC XX(더블엑스)로 확정됐다. 세계랭킹 1위 함서희(30·팀 매드)가 메인이벤트로 출격한다.

로드FC는 “오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로드FC 051 XX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부리그 출범 후 세 번째 대회로 로드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의 2차 방어전이 열린다.

 

▲ 함서희(왼쪽)가 로드FC 051 XX에서 메인이벤트를 치른다. [사진=로드FC 제공]

 

현재까지 로드FC 051 XX는 총 3개의 대진이 확정됐다. 메인이벤트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함서희가 박정은(22·팀 스트롱울프)과 대결한다. 로드FC 대회 역사상 첫 국내 여성 파이터들 간의 타이틀전이다.

함서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파이터로 세계랭킹 1위다. 오랜 경험에 강력한 타격, 그라운드 기술까지 더해져 세계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드FC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일본의 쿠로베 미나를 꺾고 챔피언이 된 뒤 진 유 프레이도 KO로 제압해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상대인 박정은은 삼보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파이터다. 2015년 로드FC에 데뷔한 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경기에 출전, 경험을 쌓아왔다. 강한 상대와 경기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패기가 인상적이다.

이예지(19·Team J)와 이수연(24·로드짐 강남 MMA)의 대결도 결정됐다. 이예지는 로드FC 센트럴리그 출신으로 프로 무대에서는 ‘여고생 파이터’로 주목 받았다. 그라운드 기술이 장점으로 암바가 주특기다. 데뷔전에서 일본의 베테랑 시나시 사토코와 대결해 패했지만 선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2년 뒤 진행된 재대결에서는 발전된 기량으로 승리하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이수연은 지상파 최초의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예쁜 외모로 ‘꽃미녀 파이터’라고 불렸고, 프로그램 내에서 타격전도 마다하지 않으며 근성도 있다는 걸 보여줬다. 주짓수 블루벨트의 파이터로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왼쪽부터 이예지, 이수연. [사진=로드FC 제공]

 

마지막으로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29·송탄 MMA 멀티짐)와 백현주(20·광주 승리짐)의 대결이 확정됐다. 홍윤하는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거쳐 로드FC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케이지의 악녀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악바리 근성이 돋보인다. 주짓수 퍼플벨트로 그라운드 기술이 장점이지만, 타격전도 마다하지 않으며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다.

백현주도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로 무대로 올라온 파이터다. 타격전은 물론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악착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 아직 프로 무대에서 승리를 거둔 적은 없지만, 매 경기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파이터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