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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방예담, 'YG보석함' 나온다… 'K팝스타2' 당시와 비주얼·실력·나이 비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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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방예담, 'YG보석함' 나온다… 'K팝스타2' 당시와 비주얼·실력·나이 비교하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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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YG보석함'에 드디어 방예담이 나온다. 'K팝스타2'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생활해왔던 방예담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연습생 방예담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YG보석함'의 방영을 앞두고 있기 때문. V라이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되는 'YG보석함'은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을 한다.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로 매번 손꼽히는 연습생이다. JYP 엔터테인먼트가 '믹스나인'을 통해 신류진이라는 걸출한 연습생을 홍보했다면 방예담은 이미 'K팝스타 2'에서 천재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3세 당시 방예담과 17살의 방예담 [사진 = SBS '케이팝스타2', 엠넷 '스트레이키즈']

 

방예담은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살, 고등학교 1학년이다. 4년 전 초등학생 시절 앳된 모습으로 'K팝스타2'에 출연한 방예담은 남다른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당시 'K팝스타2'는 개성 넘치는 악동뮤지션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방예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높았다.

'YG보석함'은 그동안 데뷔 예정이라고 했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예담은 JYP의 신인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레이키즈'에 출연해 YG 최종병기로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17살 방예담은 과거 초등학교 시절과는 달리 성숙해진 목소리와 무대매너로 박진영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키즈'에서 박진영은 "4년 만에 본다"며 방예담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방예담이 노래를 마친 뒤에는 "역시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숙해진 비주얼도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팝스타2' 출연 당시 긴 머리로 '성별 논란'까지 휩싸였던 방예담은 훨씬 성숙해진 외모로 차세대 대세 보이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알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위너, 2016년 아이콘을 데뷔시켰다. 두 그룹 모두 뛰어난 음악성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믿고 듣는다는 YG표 그룹이다. YG에서 런칭하는 새로운 보이그룹에 방예담의 이름이 포함될 수 있을까? 4년 만에 성장한 실력과 비주얼로 무장하고 나타난 방예담의 근황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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