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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계룡선녀전' 청순한 문채원·발랄한 구구단 미나, 대표 이미지 어필 원피스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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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계룡선녀전' 청순한 문채원·발랄한 구구단 미나, 대표 이미지 어필 원피스 패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05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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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문채원과 구구단 미나가 '계룡선녀전'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한 작품에서 '모녀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사랑스러운 원피스 패션으로 개성을 뽐내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문채원과 구구단 미나는 발랄한 느낌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의 공통된 선택은 원피스였지만, 풍기는 이미지는 상반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 청순미 앞세운 문채원

 

문채원 [사진= 스포츠Q DB]

 

배우 문채원은 '청순하다'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 그를 수식하는 단어 중 가장 흔한 것은 '단아하다'이기도 하다. 문채원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배우다.

'계룡선녀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채원은 대표적인 이미지들을 지키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원피스를 선택했다.

문채원이 선택한 원피스는 블랙 컬러의 시스루 소재가 돋보였다. 또한 어깨 라인과 상체 라인에 더해진 프릴은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문채원은 낮게 묶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했고,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통해 청순함을 어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문채원은 별 모양 프린팅과 스트랩 슈즈를 매치하며 사랑스러움이 더하기도 했다.

#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구구단 미나

 

구구단 미나 [사진= 스포츠Q DB]

 

미나는 아이돌 그룹 멤버답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내세웠다.

미나가 선택한 원피스는 어두운 계열로 단정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줬다. 동시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길이를 통해 발랄한 느낌을 더하는데 성공했다.

미나의 의상은 다리 라인 뿐 아니라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디자인이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계룡선녀전'에서 엉뚱 발랄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미나는 밝은 톤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문채원이 청순하고 단아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선보였다면, 미나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 위에 청순함을 더했다. 미나는 드롭형 귀걸이와 반지, 팔찌 등을 매치했고, 토 오픈 스트랩 힐을 더해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을 보여줬다.

서로 닮은 듯 다른 느낌의 패션을 선보인 미나와 문채원은 '계룡선녀전'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서로를 향한 믿음을 보여주며 케미를 보여줬던 두 배우가 '계룡선녀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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