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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여우각시별' 적수 없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10% 진입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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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여우각시별' 적수 없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10% 진입 코앞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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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2주째 상승세·'배드파파' 결방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월화드라마의 1인자로 자리매김한 ‘여우각시별’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갱신했다. 이제훈과 채수빈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우각시별’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고의 이혼’은 시청률 4%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배드파파’는 아쉽게 결방을 알렸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은 9.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여우각시별' 이제훈 채수빈 [사진=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캡처]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2TV ‘최고의 이혼’ 역시 3.9%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지난 방송보다 0.8% 상승한 성적을 보였다. ‘최고의 이혼’은 지난달 23일 방송 이후 2%대로 추락한 시청률을 기록해 안타까움을 남겼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걷고 있다.

특히 전날 MBC ‘배드파파’는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SK 대 두산’ 경기 생중계로 결방 소식을 알렸다. 이에 ‘배드파파’ 측은 오늘(6일) 17회부터 20회까지 4회분을 연속 방송한다고 밝혔다.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제훈과 채수빈의 ‘여우각시별’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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