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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주시은·임현주·정다은 아나운서 공통점은? 매력 터뜨린 '라디오 실검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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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주시은·임현주·정다은 아나운서 공통점은? 매력 터뜨린 '라디오 실검 여신'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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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매주 화요일 오전이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의 한 자리를 채우는 아나운서가 있다. 바로 주시은이다.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하고 2016년 SBS에 입사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선배 배성재가 진행하는 SBS 파워 FM '텐(TEN)'에서 포텐을 터뜨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진 = 주시은 인스타그램]

 

라디오 DJ 경험이 전무했던 2016년 12월, 동기인 이인권 아나운서와 깜짝 등장했던 그는 배성재가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무려 15일이나 배성재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면서 청취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최근에는 같은 채널의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매주 화요일 '직장인 탐구생활'을 맡아 고정 출연한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똑 부러지는 멘트로 남심을 녹인 주시은 아나운서의 매력에 누리꾼들은 매주 그의 이름을 폭풍 검색하며 실검 창에 올리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30일 '화요일의 여신, 화신'이란 띠를 두르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며 "너무나 고퀄리티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화요일에 '철파엠'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지상파인 MBC에서 최초로 안경을 착용하고 앵커로 나선 '안경 여신' 임현주 아나운서도 지난 5일 실시간 검색창에 등장했다. 동료인 김초롱 아나운서가 자리를 비운 사이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을 맡아 대신 DJ로 나섰기 때문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방송 시간대부터 이후까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모습을 보이며 '실검 여신' 자리도 넘보고 있다.

목소리로 매력을 터뜨린 아나운서라면 최근 KBS로 복귀한 조우종의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도 빼 놓을 수 없다. 그는 결혼 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토요일 코너에서 맹활약하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복귀 후에도 개그맨 남창희와 함께 토요일 오전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코너에 고정 출연하며 여전한 입담을 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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