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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TV 영화 채널, '검은사제들'·'변호인'·'극적인 하룻밤'·'시스터 액트'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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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TV 영화 채널, '검은사제들'·'변호인'·'극적인 하룻밤'·'시스터 액트' 편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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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TV 영화 채널 OCN, 채널CGV, 스크린 등이 '검은사제들', '극적인 하룻밤', '변호인', '시스터 액트' 등의 영화를 방송한다.

6일 케이블 영화 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OCN은 영화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을 방송한다.

 

[사진= 영화 '검은사제들']

 

이날 오전 8시10분부터 전파를 타는 '검은사제들'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작품이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한 '검은사제들'은 전국 54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검은사제들'은 김신부(김윤석)와 최부제(강동원)가 영신(박소담)의 구마 의식을 진행하며 겪는 일들을 담았다. '구마의식'이라는 주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영화는 뛰어난 미장센과 매력적인 전개,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 받았다.

스크린은 8시 55분부터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2013)을 편성했다.

송강호, 故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한 '변호인'은 1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한국 영화다. '변호인'은 송강호의 '롱테이크 법정신', 진우 역의 임시완이 보여준 연기력 등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사진= 영화 '변호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화 속 송강호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다. 영화는 노 전 대통령이 담당했던 '부림사건'을 담아내며 한국 근현대사를 조명하기도 했다. 

채널CGV는 오전 9시30분부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을 방송한다. 2015년 개봉한 '극적인 하룻밤'은 청소년 관람 불가다.

'극적인 하룻밤'에는 배우 윤계상, 한예리, 박병은, 박효주 등이 출연했다. 윤계상과 한예리는 영화 속에서 매력적인 케미를 발산하며 주목 받았다.

'극적인 하룻밤' 방송이 종료된 이후인 11시 30분부터는 영화 '시스터 액트'(감독 에밀 아돌리노, 1993)가 편성돼 있다. 우피 골드버그, 매기 스미스, 하비 케이틀, 빌 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 '시스터 액트'는 유쾌한 수녀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오랜 시간동안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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