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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토요타표 하이브리드 대형 세단 '국내 첫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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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토요타표 하이브리드 대형 세단 '국내 첫 상륙'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1.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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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대형 세단 아발론 신차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토요타 대표 대형 세단 '아발론'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사전예약에 이후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출시가 확정되면서, 판매절벽을 새모델로 넘어설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용산 전시장에서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사장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앞서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0월 1일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진행했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토요타 [사진=토요타 코리아 제공]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인 '아발론 시리즈'는 정통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아닌 하이브리드를 통해 틈새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2.5L 엔진, 총 출력 218마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16.6KM/l의 연비 수준을 보인다.

토요타가 국내에 풀사이즈(대형)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대형 세단답게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15mm 길어지고 전폭이 넓어졌다. 여기에 휠베이스 또한 50mm 확장되면서 중후함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주목할 부분은 차량의 안정성이다. 토요타는 동급 최다 수준으로 SRS 에어백이 10개 장착했으며,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와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차량에 삽입했다. 여기에 드라이브스타트컨트롤 기능을 통해 급정차와 과속을 억제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만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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