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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광저우 신혼집서 태극권 대결 펼치는 시부모님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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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 광저우 신혼집서 태극권 대결 펼치는 시부모님에 당황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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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시부모님을 초대하고 광저우 신혼집을 공개한다.

6일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함소원-진화 부부가 중국 부모님을 처음으로 광저우 신혼집으로 초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분에서 함진 패밀리는 한국을 방문한 시부모님을 모시고 민속촌 나들이에 나섰다. 당시 가족들은 엿장수, 곤장 체험 등 한국의 전통 체험을 즐긴 뒤, 곧 태어나게 될 아기를 어디에서 낳을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6일 방송분에서는 함진 패밀리가 한국에 이어 광저우에서 또 한 번 '요절복통 시트콤 가족'의 매력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공개된다. 일 때문에 중국 광저우에 간 함진 부부의 초대로 시부모님이 두 사람의 중국 신혼집에 첫 방문하게 되면서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발생한다.

관계자는 "먼저 처음으로 함진 부부의 중국 신혼집을 방문한 중국 시부모님은 또 한 번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중국의 화창한 아침, 공원에서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태극권을 하던 '함진 패밀리'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했다"며 "중국 아버지의 매력에 푹 빠진 여성들이 쉴 새 없이 관심을 쏟아내면서, 중국 어머니는 질투심에 휩싸였고, 급기야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감정이 실린 태극권 대결을 제안했다. 끝장 신경전이 불타오르는 중국 부모님의 태극권 대결 한판이 펼쳐지는 가운데, 성난 어머니의 태극권 실력은 어느 정도 일지, '대형 부부싸움'의 전말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MC 이휘재와 박명수도 합세해 재미를 더한다. 현장의 관계자는"평소 중국 부모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열혈 팬임을 밝혔던 MC 이휘재와 박명수는 중국 부모님을 직접 만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방문했다"며 "영상과 스튜디오에서의 만남을 통해 중국 어머니의 요리 솜씨에 감동을 받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어머니의 요리에 관심을 보이며 한수 배우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팬심과 요리 학구열을 장착한 채 광저우가 도착한 두 사람에게는 결코 순탄치 않은 여정이 펼쳐졌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함진 패밀리 시트콤'에 합류한 이휘재와 박명수가 과연 어떤 요리를 먹고, 배우게 될지, 어떤 웃음을 더하게 될지 여부는 6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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