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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내장산 정기 담은 갈비탕, 담백한 고기 맛의 비결은 정성? 맛집 정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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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내장산 정기 담은 갈비탕, 담백한 고기 맛의 비결은 정성? 맛집 정보는? *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06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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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2TV 생생정보' 부드러운 갈비찜 맛의 비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전라북도 정읍시의 갈비탕, 소갈비찜 맛집이 소개됐다. 이곳의 부드러운 갈비찜 비결에 사장님들의 아낌없는 비법 전수가 이어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 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쳐]

 

남자 사장님은 "우리는 호주산 송아지 1등급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가게는 모르겠지만 우리 가게는 15시간 동안 피를 뺀다"며 오랜 시간 피를 뺀다고 말했다. 또한 초벌 삶기도 거듭했다. 사장님은 "약 30분 초벌 삶기를 한다"며 사과, 배, 무 등 각종 과일과 야채를 넣고 초벌을 삶았다. 

제작진이 "한번에 삶고 양념까지 해버리면 편하지 않냐"고 하자, 사장님은 "한번에 하면 맛이 다르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15년의 우리 가게 노하우다.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여자 사장님은 갈비살에 붙은 비계들을 직접 제거했다. 또한 분리된 기름을 거둬내고 재료 하나하나에 많은 정성을 쏟는 등 담백한 고기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곳을 찾은 손님은 "힘이 불끈불끈 나는 것 같다. 음식이 영양가도 좋고 맛이 좋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갈비찜을 먹고난 후에는 볶음밥도 함께 먹을 수 있다.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해당 맛집의 정보는 '2TV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직후에는 붐빌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를 두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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