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이 자리는 전국 팬들의 얼굴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최고의 무대였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기분이 굉장히 좋다"

래퍼 이센스가 심혈을 기울여서 작업한 믹스테이프 ‘이방인’ 발매를 5일 앞두고 작업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리얼리티쇼 영상을 공개했다.

8일 오전 이센스의 소속사인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년 전부터 이센스가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그려낸 ‘I`m Good’의 여덟 번째 에피소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센스는 신곡 ‘이방인’ 작업을 위해 제주와 파주에서 진행된 ‘송 캠프’ 현장 모습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제주도로 떠난 이센스는 음악 작업을 넘어 지인들과 사소한 장난을 치는 모습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음악에 대한 넘치는 열정과 화려한 래핑 실력을 자랑한 이센스가 ‘이방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독보적인 래퍼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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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