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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땠을까' 노을 전우성, "녹음 중에 곱등이 나타나... 대박 징조 예감"(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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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땠을까' 노을 전우성, "녹음 중에 곱등이 나타나... 대박 징조 예감"(컬투쇼)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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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노을의 전우성이 타이틀곡 ‘너는 어땠을까’ 녹음 중 일어났던 재밌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되는 곱등이가 녹음장에 나타났다. 휴지로 한 번에 잡았다”고 말하는 노을 전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을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앞서 ‘컬투쇼’ 방송에서 전우성은 “평소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았다. 잘 몰랐는데 곱등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다고 하더라. 사실 귀뚜라미인 줄 알고 휴지를 많이 풀어서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노을의 이상곤은 “무서워하지는 않은데 휴지를 많이 감았냐”며 응수했고, 뮤지 또한 “살짝 떨렸나보다”라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곱등이 출몰 사건을 언급하며 “대박 징조 아니냐”는 김태균에 전우성은 “곱등 곱등해서 2등 1등 순위가 올라갈 것 같다”며 말장난을 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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