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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완벽한 타인'손익분기점 넘어 흥행 독주...'창궐' 흥행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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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완벽한 타인'손익분기점 넘어 흥행 독주...'창궐' 흥행 적신호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11.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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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화제·'동네사람들'·'여곡성' 평점과 후기는

[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완벽한 타인'의 박스오피스 흥행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이어 퀸의 명곡을 앞세운 전기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역시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상위권이 공고한 가운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동네사람들'은 3위를 지켰다. '여곡성'이 새롭게 순위권에 안착했으며, '바울', '창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성난황소', '스타 이즈 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완벽한 타인'은 16만95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37만 5930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사진='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완벽한 타인'은 호평 후기를 앞세워 개봉 이후 영화순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개봉 6일만에 손익분기점 180만 명을 돌파한 '완벽한 타인'은 전 세계 44개국 판매가 확정되면서 코미디 영화 흥행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 

'완벽한 타인'에 이어 영화순위 2위를 기록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명곡과 함께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일일 관객 9만 455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5만 8946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싱어롱'에 대한 영화관객들의 관심 또한 커지면서 연일 흥행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마동석, 김새론 주연의 영화 '동네사람들'은 지난 7일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 5만 912명을 동원한 '동네사람들'은 누적관객수 10만 9939명을 기록했다.

서영희, 손나은 주연의 영화 '여곡성'은 개봉 전부터 '지렁이국수' 등 파격적인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여곡성'은 일일 관갟 1만 1470명을 기록, 누적관객수 1만 3056명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앤드류 하얏트 감독의 영화 '바울'은 일일 관객 853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7만 2618명을 동원했다.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후 30여 년이 지난 AD 67년, 사도행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바울'은 종교영화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영화순위 TOP5 외 '창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성난황소', '스타 이즈 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손익분기점이 380만  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영화 '창궐'은 현재 156만 누적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치면서 손익분기점 달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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