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스토리가 돋보이는 커튼콜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마지막 공연주를 앞두고 ‘커튼콜 위크’를 진행한다.

9일 오전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측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사진 촬영이 가능한 ‘마지막 커튼콜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화려한 의상과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한 소품, 배우들의 호흡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폐막을 9일 앞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0일 켄의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이준호, 18일 낮에는 산들, 저녁에는 이창섭 배우까지 공연에 한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행사로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장동우와 이병준 배우가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의 ‘마지막 커튼콜 위크’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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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