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의 리더 원준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원준은 13일 자정 공식 팬카페에 화이트데이(14일)를 기념해 직접 부른 자작곡을 공개하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했다. 팬에게 바친 곡은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로, 원준은 이 곡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설렘과 풋풋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오후 소년공화국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팬을 위한 또 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들은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해 직접 커피를 만들어 서빙과 함께 사탕을 전달하는 등 팬에게 최고의 화이트데이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소년공화국은 데뷔 전인 지난해 화이트데이에도 팬에게 프리허그와 직접 포장한 사탕을 선물했으며, 꾸준한 '역조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소년공화국은 올 상반기 디지털 싱글, 미니 앨범, 리패키지 앨범을 '판타지 3부작' 프로젝트 아래 연속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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