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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완벽한 타인' 300만 돌파... 손익분기점은?, '보헤미안 랩소디'·'동네사람들' 박스오피스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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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완벽한 타인' 300만 돌파... 손익분기점은?, '보헤미안 랩소디'·'동네사람들' 박스오피스 TOP3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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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입소문을 통해 호평 후기가 이어지면서 개봉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개봉작 중 적수 없는 최강자로 눈도장을 찍으면서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완벽한 타인이’ 앞으로 얼마큼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보헤미안 랩소디’와 마동석과 김새론의 환상 호흡이 기대되는 ‘동네사람들’도 박스오피스 TOP3를 차지하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완벽한 타인’은 11월의 두 번째 토요일인 지난 10일 40만7144명의 일일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이면서 누적관객수 300만8388명을 기록했다.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

 

개봉 후 10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40년 지기 친구인 유해진과 조진웅, 이서진, 윤경호가 부부동반 모임에서 휴대폰으로 오는 연락을 모두 공유하면서 진행된다. ‘완벽한 타인’은 개봉 6일 만에 180만으로 알려진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때문에 주말을 맞아 더 많은 관객들을 유인할 것으로 보이는 ‘완벽한 타인’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OST로 록밴드 ‘퀸’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32만2334명의 일일관객을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 153만1539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시대를 앞서가며 독창적인 음악 활동을 펼쳐온 ‘퀸’의 일상을 재조명하면서 평소 팬들이 몰랐던 그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이웃사람’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마동석과 김새론의 ‘동네사람들’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네사람들’은 액션, 스릴러 작품으로 여고생이 사라진 시골 마을에 교사로 부임한 마동석이 해당 사건을 파헤치는 영화다.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마동석과 어린 나이지만 농익은 연기 내공을 선보이는 김새론, 우월한 비주얼과 남다른 연기력으로 ‘실력파 배우’의 입지를 굳힌 이상엽의 ‘동네사람들’은 9만3782명의 일일관객으로 25만7489명의 누적관객수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박스오피스 4위는 공포 미스터리 작품으로 서영희와 손나은이 출연하는 ‘여곡성’이 차지했다. 4DX로재개봉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박스오피스 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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