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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메모]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의 불만족 "여전히 빈틈 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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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메모]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의 불만족 "여전히 빈틈 투성"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8.11.1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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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훈련할 때 보면 빈틈 투성이다."

지난 시즌 ‘꼴찌’ 안산 OK저축은행은 개막 이후 7경기에서 6승(승점 17)을 따내며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에 올라있다. 그럼에도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아직 만족할 수 없는 눈치다. 

OK저축은행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인천 대한항공과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11일 대한항공과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둔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돌풍에도 방심하지 않았다. [사진=KOVO 제공]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은 5승 2패(승점 15)를 거두며 현대캐피탈(승점 16)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OK저축은행은 안방에서 4연승을 달리던 대한항공에 일격을 가했다.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선 1라운드 최우수 선수(MVP)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가 30점(공격성공률 64.29%), 조재성이 22점(공격성공률 55.56%)을 올리며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세진 감독은 “전력 자체는 이제 안심해도 된다고 보는지” 묻자 “전혀. 훈련할 때 보면 빈틈투성이”라고 답했다. 어디가 빈틈이냐고 되묻자 “가운데랑 요스(바니)다. 감독 눈으로 봤을 때 만족이란게 어딨겠나. 믿고 가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폼이 올라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는 조재성에 대해선 “(재성이에게) 하도 잔소리를 많이 해서 칭찬을 언제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칭찬이야 그때그때 잘했을 때 한다. 참 빠르다. (송) 명근이보단 스윙이 느리지만 빠르다. 대신 묵직하다”고 했다.

최근 주전에서 밀린 송명근에 대해선 “많이 좋아졌다. 어제 연습경기 때도 보니 좋아졌다. (심) 경섭이가 좀 흔들린다 싶으면 바로 들어올 것”이라며 기용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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