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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댓글] 설리, 가수 딘 신곡 '하루살이' 피처링 참여 "이게 도대체 왜 논란?VS에프엑스 팬들은 무슨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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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댓글] 설리, 가수 딘 신곡 '하루살이' 피처링 참여 "이게 도대체 왜 논란?VS에프엑스 팬들은 무슨 잘못?“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1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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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한 주의 연예가 소식을 누리꾼들의 센스 있는 댓글로 정리했다. 울고 웃는 연예가 소식들 가운데 누리꾼들의 위트있는 댓글은 무엇이 있었을까? 연예가 핫이슈로 알아보는 'Q댓글'. 지난 주 누리꾼을 웃고 울게 만든 연예계 핫 이슈를 알아보자.

 

# 설리, 딘 신곡 피처링 참여 "논란거리도 없는데 VS 가수 싫다고 에프엑스 탈퇴한건데”

 

지난 8일 가수 딘이 싱글 음원 ‘하루살이’를 발매했다. 딘의 ’하루살이’는 설리의 피처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관심만큼이나 설리를 피처링한 딘의 의도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는 누리꾼들이 많아졌다.

설리가 가수로서 음악 활동에 참여하게 된 건 2015년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한 후 3년만에 처음이다. 그룹 활동을 하지 않겠다며 탈퇴를 해놓고 피처링에 참여를 하는 것이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사진=딘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설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설리를 옹호하는 내용이 담긴 글이었다. 딘은 "물론 한국에 좋은 여가수 분들이 많지만 저는 설리 씨가 가진 이미지와 목소리가 개인적으로 이 가사와 멜로디를 불렀을 때 제일 슬프고 제가 생각한 그림에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라며 "Love and peace"라고 덧붙였다.

딘의 인스타그램 해명글을 보고 다수의 누리꾼들은 설리에 대한 과한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자기 노래에 피처링도 마음대로 못 정하냐ㅋㅋㅋㅋ이게 왜 논란거리”(happ****), “가수가 본인노래에 피처링을 맡기는건데 와 지들이 난리인지”(minm****), “노래 좋던데 설리 음색이 잘 어울림”(kele****), “들어보니 좋은데 설리가 피쳐링 하는게 왜 문제인가요”(joja****), “역시 딘 역시 설리 둘다 너무 좋아요 파이팅. 노래 잘됐으면 좋겠어요”(cmki****) 등의 의견으로 설리에 대한 옹호를 남겼다.

 

설리 [사진=스포츠Q DB]

 

하지만 설리에 대한 비판을 남긴 누리꾼도 일부 있었다. 이들의 주장은 가수 활동에 염증을 느낀 설리가 또다시 음악활동을 하는 것은 에프엑스 팬들과 멤버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태도가 문제지. 에프엑스무대 대충해놓고 놀러다니고, 가수 안하고 배우할것처럼 연기만하더니 별다른 호응 없으니 노래피처링하니 누가 좋은시선으로 보겠냐. 행실의 문제인거지”(rjh3****), “설리 쟤는 지가 안 맞는 옷이라고 한 지 한 달도 안됐는데 가수활동 다시 하려하네”(lhj9****), “근데 왜설리지? 참 이상하네”(grac****), “에프엑스 팬들은 도대체 무슨 잘못이냐. 에프엑스도 망하게 하고 가수활동 안한다고 했으면서”(9538****) 등의 의견을 남겼다.

에프엑스 탈퇴 이후 설리는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는 이슈메이커가 됐다. 설리가 피처링한 딘의 하루살이가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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