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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해먹 취침 결정된 데프콘에 "잘 자라 우리 돼지"...차태현·김종민·윤시윤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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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해먹 취침 결정된 데프콘에 "잘 자라 우리 돼지"...차태현·김종민·윤시윤 입수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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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1박 2일' 데프콘이 해먹에서 야외 취침을 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해먹 취짐이 결정됐지만 다음 날 아침 입수는 피하게 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해먹에서 잠든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해먹에서 자게 된 데프콘이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을 준비해줬다. 이에 멤버들은 "편육", "포장육"이라고 비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쳐]

 

데프콘이 비 소식에 걱정을 내비치자 제작진은 "비가 오면 텐트에서 자라"고 말했다. 그때 김준호가 데프콘의 해먹 근처를 지나갔다. 데프콘은 김준호에게 "형, '잘 자라 우리 아가' 불러줘"라고 부탁했다. 

김준호는 "잘자라 우리 돼지"로 개사해 부르고 해먹을 흔들어줬다. 데프콘은 "이럴 거면 그네에서 재워라"라고 토로했다. 데프콘은 해먹에서 잠들었으나 이내 비가 내리는 바람에 텐트에서 자게 됐다. 

다음 날 아침 차태현, 김종민, 윤시윤이 2018 연말 대박을 기원하며 서해 바다에 입수했다. 윤시윤은 '1박 2일'에 합류한 이후 두 번째 입수여서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세 사람은 멋지게 입수를 마치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올 겨울 첫 입수를 마친 '1박 2일' 멤버들에게 어떤 대박의 기운이 이어지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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