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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7년만에 해체… 육중완·강준우 '육중완 밴드'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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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7년만에 해체… 육중완·강준우 '육중완 밴드'로 새출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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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 밴드'로 활동하고,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선다.

12일 오전 장미여관의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장미여관은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해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11월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장미여관 [사진=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소속사 측은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두 사람 뿐 아니라 윤장현, 임경섭, 배상재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는 말을 전했다.

육중완밴드는 지난 2011년 육중완과 강준우가 주축이 돼 결성한 후 이듬해 5인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육중완밴드는 다양한 음악으로 주목 받았고,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기도 했다.

밴드 장미여관이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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