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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신비주의와 거리가 먼 솔직담백한 매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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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메모Q] '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신비주의와 거리가 먼 솔직담백한 매력 공개?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1.1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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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신비주의라고 말하시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정말 신비주의랑은 거리가 멀어요."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신비주의는 배우 이나영을 대표하는 수식어다. 이나영은 많은 연예인들이 팬들과 소통의 창구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트위터도 사용하지 않는 배우다.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 이전까지 6년 동안 공백기를 가진 후 이나영의 신비주의는 더욱 강화됐다.

하지만 '뷰티풀 데이즈' 인터뷰에서 만난 이나영은 신비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부터 연기관까지, 이나영은 가감없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나영 [사진=이든나인 제공]

 

12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뷰티풀 데이즈' 인터뷰에서 이나영은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신비주의라고 말하시는데, 저는 신비주의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나영은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소를 띤 채로 “6년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평범하게 지냈다“며 “그동안 해온 일을 말하면 다들 ‘평범하네요’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사진= '뷰티풀 데이즈' 스틸컷]

 

이나영은 “아마 제가 정말 아무 것도 없어서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가정이 생긴 후에는 집안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대본 검토도 한다“고 덧붙였다.

6년의 공백기 이후 이나영은 본격적으로 복귀를 시작한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 이후 이나영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이나영이 신비주의를 깨고 친근함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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