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 '써니', '위험한 상견례2', '박물관이 살아있다3: 비밀의 무덤', '엑스맨2', '패딩턴2', '007 스펙터', '아토믹 블론드', '루시', '콩: 스컬 아일랜드' 등이 TV 영화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13일 TV 영화 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OCN은 오전 7시30분부터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를 방송한다. 유호정, 고수희, 홍진희, 이연경 등이 출연한 '써니'는 2011년 개봉 당시 74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써니'는 성인 연기자들 뿐 아니라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등 젊은 배우들이 조명 됐다.
OCN에서는 오후 12시50분부터 '패딩턴2'를 방송한다. 3시 '루시'(2014), 4시50분 '콩: 스컬 아일랜드', 7시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10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을 편성했다.
슈퍼액션에서는 오전 8시50분부터 영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 2015)를 방송한다. 진세연, 홍종현, 박은혜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위험한 상견례2'는 온 가족이 지명수배자인 집안에서 7년 째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홍종현, 온 가족이 경찰공무원인 집안의 막내이자 전직 국가대표 펜싱선수, 강남경찰서 마약 3팀 팀장 진세연이 결혼을 하겠다고 나서며 일어나는 일을 담았다.
슈퍼액션은 5시10분 영화 '겟 스마트', 7시10분 '디스 민즈 워', 9시10분 '테이큰 비긴즈'를 방송한다.
채널CGV에서는 오전 8시40분부터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3: 비밀의 무덤'(감독 숀 레비, 2014)이 전파를 탄다. 벤 스틸러, 로빈 윌리엄스, 댄 스티븐스, 오웰 윌슨 등이 출연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3: 비밀의 무덤' 방송 이후인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영화 '엑스맨2', 오후 1시10분 '아토믹 블론드', 3시40분 '부라더', 5시50분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8시20분 '지.아이.조.2', 11시30분 '무간도'가 편성돼 있다.
이외에도 스크린에서는 '톰보이리벤저', '휴매니티 뷰로우: 인류관리국', '007 스펙터', '보안관', '매그니피센트7', '솔트' 등의 작품을 편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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