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섹시미를 표출하고 있는 채연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가 13일 정오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특히 채연은 올해 데뷔 15주년, 마이티 마우스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신보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연은 신곡 ‘봤자야(Bazzaya)’를 통해 대한민국 ‘섹시 디바’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힐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감각적인 가사,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채연’으로 물들인 그는 새 앨범을 중국에도 동시 발매한다.
채연은 3년 6개월 만의 컴백을 맞이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수록곡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의 가사를 쓴 채연은 지금까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자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오롯이 담았다.
앞서 채연은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에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쳤다. 블랙 컬러의 터틀넥과 골드 포인트가 가미된 치마를 매치한 채연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에이핑크 보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예쁜여자’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한 마이티 마우스도 빼놓을 수 없다. 마이티 마우스도 채연과 함께 1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레이져빔(LASER BEAM)’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인 조현영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신곡에는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 쇼리 뿐만 아니라 인기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이어어택(earattack)’이 공동 작업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블랙핑크 제니와 비투비, 트와이스 등 최정상 아이돌 그룹들이 대격돌을 펼치고 있는 음원 차트에서 채연과 마이티 마우스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수 있을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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