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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전거연맹, 15일까지 해외 지도자 초청 강습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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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전거연맹, 15일까지 해외 지도자 초청 강습회 개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1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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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2018년도 해외우수지도자 초청강습회’가 11월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6일간 서울 올림픽 파크텔, 광나루 BMX 경기장, 안산 BMX 프리스타일 파크에서 각각 열린다.

BMX 레이싱 강습회는 40여명이 참가하며 10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 파크텔과 광나루 BMX 경기장에서, BMX 프리스타일 강습회는 30명여이 참가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 파크텔과 안산 BMX 프리스타일 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대한자전거연맹이 15일까지 해외 지도자 초청 강습회를 개최한다.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 받았다. 메튜 카메론 뉴질랜드 국가대표 코치와 데이비드 클레워스 UCI BMX 프리스타일 심판이 각각 BMX 레이싱, BMX 프리스타일 강습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습회는 BMX 유소년 선수들의 학부모님들을 포함해 부산, 의정부, 강원도 등 전국에서 참가들이 모였다. BMX 선수에게 올바른 피드백을 주는 방법과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야외 경기장에서 실전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국가대표 BMX 선수들이 실습에 참여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코치들이 외국인 코치에게 전수받은 지도법을 직접 수행하는 시간도 갖는다.

6일간의 강습회 기간 동안 해외 지도자들은 BMX 자전거 선진국의 우수한 지도 능력과 기술을 전수해 국내 지도자들의 선수 지도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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