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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백' 측, "불법 유포 및 다운로드 강경 대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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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백' 측, "불법 유포 및 다운로드 강경 대응" (공식입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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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미쓰백' 측이 영화 불법 유통에 대한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13일 오후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의 제작사 (주)영화사 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쓰백이 오늘 VOD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SNS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영화 '미쓰백']

 

제작사 측은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표,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며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외에도 '미쓰백' 측은 "영화를 만든 제작진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신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권소현 등의 배우가 출연한 영화 '미쓰백'은 손익분기점 70만 명을 넘어서며 주목 받았다. 특히 한지민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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