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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아이즈원 '라비앙로즈'로 1위 장원영·미야와키 사쿠라 꽃미모에 최예나·조유리 치명적 매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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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아이즈원 '라비앙로즈'로 1위 장원영·미야와키 사쿠라 꽃미모에 최예나·조유리 치명적 매력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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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더쇼'에 출연한 아이즈원(IZ*ONE)이 매력 포텐을 터뜨리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이즈원의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 최예나, 조유리는 ‘프로듀스48’ 때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내뿜으면서 안방극장의 설렘 유발자로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12명의 소녀들로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하는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무대를 선보였다.

 

'더쇼'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한 아이즈원(IZ*ONE)이 '라비앙로즈'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SBS MTV ‘더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아이즈원은 멤버 수가 많다는 장점을 활용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작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은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안무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라비앙로즈’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특히 ‘프로듀스48’ 당시 TOP3를 형성한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에 최예나는 청량미 넘치는 미소와 깊이 있는 보이스를 뽐내며 팬들에게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아이즈원의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는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은 대 선배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꼽으며 가요계를 접수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아이즈원은 "위즈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센터 장원영은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12명의 부모님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아이즈원은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세계무대를 향한 첫 걸음으로 ‘라비앙로즈’를 발매한 12명의 소녀들이 앞으로 어떤 콘셉트와 노래들로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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