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메이크 유어 무브', '천하장사 마돈나', '보통사람', '반드시 잡는다', '엑스맨3: 최후의 전쟁', '스파이더맨2', '원라인', '맘마미아!', '해바라기', '오빠생각' 등의 작품이 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4일 오전 TV 영화 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OCN은 7시40분부터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감독 데이빗 예이츠, 2010)을 방송한다. 10시 20분부터는 2부가 편성돼 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조앤 K.롤링이 쓴 '해리포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국내 개봉 당시 1부 285만 명, 2부 44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뒀다.
OCN에서는 이날 오후 3시40분 '원라인', 6시 20분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8시30분 '베테랑'을 편성했다.
슈퍼액션은 오전 7시 '메이크 유어 무브'(감독 듀안 에들러, 2014)를 편성했다. 가수 보아를 비롯해 배우 데릭 허브, 미키 이시카와, 웨슬리 조나단 등이 출연했던 작품이다.
'메이크 유어 무브' 방송이 종료되면 오전 9시10분부터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방송한다.
배우 류덕환의 대표작으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작품으로 김윤석, 문세윤, 故 이언, 박영서 등이 참여했었다. 2006년 개봉 당시 5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이해영 이해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후 3시부터는 '디스 민즈 워', 4시 50분 '아마겟돈', 7시40분 '늑대소년', 10시 '지구가 멈추는 날'이 편성돼 있다.
채널CGV는 오전 8시20분부터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2017)을 편성했다. 개봉 당시 3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보통사람'은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오전 10시40분 '엑스맨3: 최후의 전쟁', 오후 12시50분 '스파이더맨2', 3시10분 '맘마미아!', 5시30분 '군도: 민란의 시대', 8시30분 '싱글라이더', 10시30분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가 순차적으로 전파를 탄다.
또 다른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는 오전 7시50분부터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 2017)가 방송된다.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동옥, 손종학이 출연했다.
이후에는 '아트 오브 워', '해바라기', '오빠생각', '더 포리너', '미스컨덕트', '맨헌트' 등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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