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웬디가 SM루키즈의 새 얼굴이 됐다.
14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는 SM루키즈의 새 멤버 웬디를 공개했다. SM루키즈는 본격적인 연예계 데뷔 전에 연습 과정 및 일상 공개를 비롯해 음원 발매·공연·버라이어티 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루키들을 선 공개하는 신개념 예비스타 브랜드다. 현재까지 슬기·제노·태용·라미·재현·아이린·지성·마크·한솔·쟈니·유타·텐 등 다양한 매력의 루키들을 선보였다.
지난 2012년 ‘SM 글로벌 오디션 인 캐나다’를 통해 캐스팅된 웬디는 뛰어난 가창력과 피아노, 기타, 플루트, 색소폰 등 악기 연주 능력에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신예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웬디는 케이블채널 Mnet 4부작 드라마 ‘미미’의 OST에 참여해 한민우(최강창민)와 미미(문가영)의 러브 테마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불러 안방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가수 이현우의 1집 앨범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웬디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인상적인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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