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3:09 (목)
'내뒤에테리우스' 손호준, 다시 태어났다...소지섭과 정인선은 '위장부부'로 뉴욕행
상태바
'내뒤에테리우스' 손호준, 다시 태어났다...소지섭과 정인선은 '위장부부'로 뉴욕행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15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죽은 줄 알았던 '내뒤에테리우스' 손호준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소지섭은 새로 태어난 손호준에게 '미남'이란 이름을 지어주며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몽작소)에서는 손호준(진용태 역)과 소지섭(김본 역)의 대화가 그려졌다.

 

죽은 줄 알았던 '내뒤에테리우스' 손호준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인선과 소지섭은 뉴욕행을 택했다. [사진 =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 화면 캡처]

 

앞서 손호준은 약속 장소에서 저격 총알에 맞아 숨진 상황. 코너스톤 협력자이자 대통령 실장 김병옥(윤춘상 역)과 약속을 믿었던 그는 숨을 거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저격수의 사격에 손호준은 쓰려졌고, 소지섭이 구급차를 요청했지만, 손호준이 정신을 잃어 스위스 금고 처리 건은 실패한 것으로 보였다.

 

죽은 줄 알았던 '내뒤에테리우스' 손호준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인선과 소지섭은 뉴욕행을 택했다. [사진 =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난 뒤 손호준과 소지섭은 모처에서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소지섭은 손호준에게 "새로 태어난 기분이 어떠냐"면서 "새로운 이름을 '미남'이라고 지었다"며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정인선(고애린 역)과 소지섭은 마지막 미션을 받았다. 남산 위에 모인 두 사람은 "위장부부가 되어 뉴욕으로 가라"는 미션을 받고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