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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압도적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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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압도적 흥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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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개봉 첫날 성적?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 2일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보헤미안 렙소디', '완벽한 타인' 등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22만 166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9만6717명이다.

 

[사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이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트의 범죄'는 전국 1600개 스크린을 확보해 상영됐다. 영화의 상영 점유율은 44.6%, 좌석 점유율은 51.8%로 고르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내일(17일)이면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하는 '신비한 동물 사전'이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시리즈 전작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2016년 개봉 당시 전국 46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2만1011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전국 232만1788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완벽한 타인'은 11만4436명의 일일 관객을 기록했다.

 

[사진=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야기를 담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4위로 박스오피스에 진입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 첫날 7만7263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같은날 개봉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8609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5위에 등극했다. 그 뒤로는 '동네사람들', '출국', '바울', '해피투게더', '성난 황소'가 이름을 올렸다.

주말에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39.8%, '보헤미안 랩소디'는 23.1%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또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9.9%의 수치를 기록 중으로 성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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