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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측, "'B1A4' 신우·산들·공찬 3인 체제... 진영·바로 발전 응원"(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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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측, "'B1A4' 신우·산들·공찬 3인 체제... 진영·바로 발전 응원"(공식입장)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1.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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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지난 2011년 5인조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은 보이그룹 B1A4가 3인 체제로 재정비됐다.

16일 오후 B1A4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신우와 산들, 공찬 3인 체제로 B1A4를 유지하기로 했다”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B1A4(신우 산들 공찬 진영 바로)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WM 측은 “진영, 바로와 B1A4 행보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했지만, 현재 여건상 B1A4 5인 체제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제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다”면서 “ B1A4가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신우, 산들, 공찬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진영, 바로의 성장과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 B1A4의 행보를 설명했다.

앞서 B1A4의 바로는 지난 7월 송강호와 김혜수 등이 소속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진영 또한 비슷한 시기에 신생 기획사인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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