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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대도서관, 썸네일·ASMR 모르는 윤정수에 당황...윰댕·김숙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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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대도서관, 썸네일·ASMR 모르는 윤정수에 당황...윰댕·김숙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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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랜선라이프' 대도서관이 윤정수를 초보 크리에이터로 키우기 위해 강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썸네일과 ASMR을 모르는 등 기초 지식 부족으로 윰댕과 김숙의 비웃음을 샀다.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김숙의 '방송 남편' 윤정수가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김숙 윤정수 커플을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랜선라이프' 윤정수가 초보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대도서관의 강의를 받았다. 하지만 썸네일과 ASMR을 모르는 등 기초 지식 부족으로 윰댕과 김숙의 비웃음을 샀다. [사진 = JTBC '랜선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먼저 대도서관은 윤정수의 기초 지식부터 점검했다. 썸네일이 뭔지 아느냐는 질문에 손톱을 내민 윤정수의 모습에 대도서관은 당황했다. 심지어 그의 구독채널에는 썸네일이 생성돼 있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VRC을 바라보던 대도서관은 "썸네일을 편집자분이 알아서 만들어 주신 거 같다"며 "용어를 모르면 편집자와 소통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도서관은 윤정수에게 ASMR을 아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윤정수는 자신있게 "가수들이 쓰는 거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옆에 있던 윰댕과 김숙은 허탈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타고난 덕후 기질을 장착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의 '달'을 999개 모두 찾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대도서관은 "일단 전문성을 지닐 수 있는 기질을 가져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김숙은 "오빠 요즘 일이 하나도 없느냐"고 말해 윤정수에 충격을 안겼다.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랜선라이프'는 지난 7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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