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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연우 야전삽 지원+이유비 후방 추진 더해 몰디브 모래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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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연우 야전삽 지원+이유비 후방 추진 더해 몰디브 모래섬 탈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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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새로 합류한 여성 멤버 연우와 이유비가 멤버들에 힘을 보태며 몰디브 모래섬 탈출에 일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작가 박미라 박영인‧연출 민선홍 김진호 백수진)에서는 몰디브 모래섬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새로 합류한 여성 멤버 연우와 이유비가 멤버들에 힘을 보태며 몰디브 모래섬 탈출에 일조했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몰디브의 황량한 섬에 내린 조재윤, 정겨운, 이용대, 이유비, 이민혁, 준, 연우는 족장 김병만과 함께 무거운 나무 배를 발견하고 이를 모래에서 꺼내기 시작했다. 

엄청난 무게에 모든 멤버들이 달려들어도 꿈쩍도 않는 것을 본 연우는 눈치 빠르게 접이식 야전삽 들고 나타나 멤버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연우의 야전삽으로 모래를 판 남성 멤버들은 이후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배를 조금씩 움직이고 줄을 이용해 이를 완전히 꺼내는데 성공했다.

너무 무거워 일부에선 "배가 아니고 굴뚝인 거 같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족장 김병만은 "이왕 꺼낸 김에 바다에 띄워보자"고 제안했고, 안정적으로 물에 뜨면서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새로 합류한 여성 멤버 연우와 이유비가 멤버들에 힘을 보태며 몰디브 모래섬 탈출에 일조했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방송 화면 캡처]

 

배를 띄운 이후에는 이유비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유비와 정겨운은 후방을 맡아 배를 밀었고 족장 등 멤버들은 오리발로 배를 저어 바다를 향해 나아갔다. 서로 자리를 비켜주며 체력을 비축한 멤버들은 깊은 바다에 집입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재윤은 "이제 바다 아래는 수심이 40-50m이니 조심하라"며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은 지난 11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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